문화체육부는 4일 제15회 세종문화상 수상자와 한글발전유공 포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글날
기념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세종문화상 (5명)

<>국어부문 = 고영근(60.서울대교수)
<>한국학 및 국악부문 = 이성천(60.국립국악원장)
<>출판.인쇄부문 = 장세우 (47.대원사대표)
<>실용과학부문 = 이면우(51.서울대산업공학과교수)
<>국방부문 = 김창순 (76.사단법인북한연구소이사장)

<>.한글발전유공자 (10명)

<>은관문화훈장 = 고유창돈(전연세대국문과교수)
<>문화포장 = 오가렉 최할리나(65.폴란드바르샤바대한국어문학과장)
<>대통령표창 = 곽훤순(68.서울시스템폰트개발센터소장)
박병천(54.인천교육대교수)
김동준(72.일본 간다외대교수)
이호영(61.카자흐스탄 알마아타한국교육원 교사)
하성용(50.스웨덴 스톡홀름 한국학교설립자)
<>국무총리표창 = 최승언(51.파리 제7대교수)
이행세(53.아주대교수)
이의도(45.춘천교대 조교수)

< 고두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