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관투자가들은 실적호전 저가대형주를 사들이고 실적이 둔화된
종목 위주로 내다파는 모습이었다.

보험을 제외한 모든 기관이 매수우위를 기록한 가운데 은행이 주문기준으로
40만주를 사고 25만주를 팔아 순매수 규모가 가장 컸다.

기관전체로는 149만주 사자 주문에 123만주 팔자 주문을 내 사자가 26만주
많았다.

< 주요매매종목 > (괄호안은 만주단위)

<>매수=LG상사(5.7) 대우중공업(5) 해태전자(4) 대우(3) 부산은행 신한은행
(이상 2.7) 화승인더스트리 고합물산(이상 2) 국민은행 동아건설 (이상 0.3)

<>매도=충북은행(12) 신한종금(7.6) 동양화학 LG전선 나산(이상 3)
맥슨전자(2.5) 현대미포조선(2) 포항제절(1.2)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188억원어치(87)를 사들이고 162억원어치(93)를 팔아
26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매수=삼성전자(7) 고려아연 LG화학 대우(이상 5) 금호타이어(4)

<>매도=대우중공업(12) 건영(10) 대우(9) 인천제철(8) 대한통운(7)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