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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건설면톱] 다국적 부동산회사 한국 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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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부동산업체들의 국내시장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올해부터 부동산시장이 개방됨에 따라 풍부한 자금 정보 노하우 등
    3박자를 갖춘 다국적 부동산회사들은 프랜차이즈 전문회사인 ERA와 종합
    부동산회사인 컬리어스 자딘을 필두로 20여개사가 영업을 하고 있거나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4년11월 한국내 독립법인 (주) ERA코리아를 설립했던 ERA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ERA 맥 헤브너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랜드 오프닝을
    갖고 국내에서의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현재 14개국에 3,000여개의 체인점을 갖고 있는 세걔최대 다국적
    프랜차이즈 회사인 이회사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중심으로 35개의
    가맹점을 이미 확보, 지난주까지 인사 직원교육 등을 끝마쳤다.

    ERA 코리아는 국내 부동산업계에서는 볼수 없는 중개부동산 하자보장제.
    전속중개계약제 등 각종 서비스를 주무기로 국내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 40여국에 190개 사무소를 갖고 있는 다국적 종합부동산회사 컬리어스
    자딘도 올해초 (주)컬리어스 자딘 코리아를 세우고 해외부동산투자자문.
    부동산개발컨설팅을 중심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중개업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밟는 등
    단계적으로 진출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센츄리 21(Century 21), 카나다 홈 라이프(Home Life),
    미국 프루덴셜 부동산(The Prudential Real Estate Affiliates),
    미국 리멕시멈(Real Estate Maximum), 미국 콜드웰 뱅커(Coldwell Banker)
    등 다국적 부동산중개회사들은 인터넷을 통해 국내 부동산투자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부동산시장에 상륙하기 위한 시장조사를
    대부분 마친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영국계 BHP, 죤스랭 우턴, 리처드에라스, 슬리어파크,미국계
    IIMC.리얼티 인베스트먼트, JBC.워터 벤쳐, CB커머셜, 일본의 노무라.후나이
    등 10여개 이상의 종합부동산회사들도 사무실 확보에 나서는 등 진출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 외국부동산 업체들은 뛰어난 정보력과 자금동원력 그리고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서비스를 무기로 국내업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부터 시장잠식을 해올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여진다.

    < 유대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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