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에 신축중인 지하 6층 지상 40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오피스텔인 현대 그랜드타워내 372개 상가점포를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

층별 업종은 음식백화점 은행 아케이드 자동차전시장 체육시설 사우나
스카이라운지 등이며 분양가는 평당 450만~2,300만원(특별부가세 별도)
이다.

상가점포를 분양받으려는 투자자는 계약금 (총 분양가의 10%)과
주민등록증 주민등록등본 도장 등을 지참해야 하며 신청장소는 현장
모델하우스이다.

현대 그랜드타워가 들어서는 목동 7블록엔 CBS본사가 이미 자리잡고
있고 대우전자사옥 중소기업전용백화점과 분수광장 이벤트광장 등이
신축될 예정이며 총 7,20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입주예정 99년 10월.

643-0010,0050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