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종합레저타운 선다' .. 고려개발-천안온천개발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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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계열사인 고려개발은 (주)천안온천개발과 공동사업으로 충남 천
안군 독립기념관 인근 25만평의 온천지구에 종합온천레저타운을 조성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려개발은 충남 천안군 성남면 용원리,옥천면
운전리 일대 25만평에 대규모 온천시설을 비롯 호텔및 콘도 연수원 스포츠
센터등이 갖춰진 복합온천레저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려개발은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으로 단지조성계획 수립작업
을 세우는 한편 토지소유주들과 나머지 토지매입을 추진중이다.
고려개발은 이에 앞서 최근 충남도 종합개발심의위원회의 국토이용변경계
획 결정심의를 마쳤으며 이달말 국토이용변경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심의를
거쳐 관광지구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0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 레저단지는 오는 2004년까지 4단계
로 나눠 조성된다.
1단계(97년까지)와 2단계(98~99년)에선 온천수영장 온천장과 호텔 콘도등
숙박시설을,3단계(2000~2001년)와 4단계(2001~2004년)에선 연수원시설,대규
모 스포츠센터,상가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초반에 사업을 함께 추진하던 중앙건설도 단지내 4,500평의 대지에
200여실 규모의 콘도를 내년 3월부터 건립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
안군 독립기념관 인근 25만평의 온천지구에 종합온천레저타운을 조성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고려개발은 충남 천안군 성남면 용원리,옥천면
운전리 일대 25만평에 대규모 온천시설을 비롯 호텔및 콘도 연수원 스포츠
센터등이 갖춰진 복합온천레저타운을 조성키로 했다.
이를 위해 고려개발은 내년 상반기 착공예정으로 단지조성계획 수립작업
을 세우는 한편 토지소유주들과 나머지 토지매입을 추진중이다.
고려개발은 이에 앞서 최근 충남도 종합개발심의위원회의 국토이용변경계
획 결정심의를 마쳤으며 이달말 국토이용변경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심의를
거쳐 관광지구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총 사업비 5,000여억원이 투입되는 이 레저단지는 오는 2004년까지 4단계
로 나눠 조성된다.
1단계(97년까지)와 2단계(98~99년)에선 온천수영장 온천장과 호텔 콘도등
숙박시설을,3단계(2000~2001년)와 4단계(2001~2004년)에선 연수원시설,대규
모 스포츠센터,상가등을 건립할 계획이다.
특히 초반에 사업을 함께 추진하던 중앙건설도 단지내 4,500평의 대지에
200여실 규모의 콘도를 내년 3월부터 건립할 예정이다.
< 김동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