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동 효성중공업 공장부지, 아파트 480가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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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당산동 5가에 위치한 효성중공업 공장이적지에 4백80세대의 아파
트가 들어선다.
26일 영등포구는 효성중공업 공장이적지 3만5백82평방m에 14~24층의 고층아
파트 6개동 4백80세대를 건립키로 한 효성중공업의 민영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효성중공업은 기본설계가 완료되는 하반기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을 실시하고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98년말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장이적지에 무분별한 아파트건립을 제한키위해 공장이적지
에 공동주택건축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건축조례개정안을 마련했으나 4월중
순께에나 시의회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서울에 소재한 공장을 옮기고자하는 각 기업들이 건축조례개정안
이 공포되기전에 서둘러 수익성이 높은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각 구
청에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
트가 들어선다.
26일 영등포구는 효성중공업 공장이적지 3만5백82평방m에 14~24층의 고층아
파트 6개동 4백80세대를 건립키로 한 효성중공업의 민영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에따라 효성중공업은 기본설계가 완료되는 하반기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분양을 실시하고 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98년말께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공장이적지에 무분별한 아파트건립을 제한키위해 공장이적지
에 공동주택건축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건축조례개정안을 마련했으나 4월중
순께에나 시의회에서 의결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서울에 소재한 공장을 옮기고자하는 각 기업들이 건축조례개정안
이 공포되기전에 서둘러 수익성이 높은 공동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각 구
청에 요청하고 있는 실정이다.
< 김준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