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신내동 신내택지개발지구내 미분양아파트 3백16세대가 이번에
일반분양된다.

서울 도시개발공사는 29일 신내택지개발지구에 건설되는 근로자복지아파트
중 미분양된 14평형 2백88세대와 17평형 28세대를 오는 3월4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분양공고한뒤 11일부터 접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의 평당분양가는 3백7만원이다.총분양가는 14평형의 경우 4천2백
98만원,17평형의 경우 5천2백19만원선이다.

신청대상은 청약저축에 가입한 서울거주 무주택자들이고 청약접수는 도시
개발공사에서 받는다. <김준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