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인도네시아서 고급주택단지개발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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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은 7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동부에 위치한 수라바야시에서 추진중
인 총사업비 2억달러규모의 고급주택단지개발사업에 내달중 착공한다고 밝
혔다.
이 사업은 벽산건설이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인 위스마 라투 자야사와 80대
20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추진하는 것으로 이미 6만평방미터의 부지
를 확보한데 이어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개발허가를 얻어 현재
건축심의를 받고있다.
벽산건설은 총 3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벌일 예정으로 우선 1단계로 2만5
천 의 부지에 10층,25층,35층등 3개동의 콘도미니엄을 건립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콘도미니엄 1,2층엔 고급레스토랑,바,헬스크럽,사우나시설이 갖춰지
고 3층부터는 고급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옥외에는 풀장과 테니스장을 들여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돼있다.
벽산건설은 1차사업을 오는 98년3월까지 마무리하고 2,3차 사업도 잇달아
벌이기로했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로 최근 주택단지개발붐이 일고있다고 벽산건설은 밝혔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
인 총사업비 2억달러규모의 고급주택단지개발사업에 내달중 착공한다고 밝
혔다.
이 사업은 벽산건설이 인도네시아 현지업체인 위스마 라투 자야사와 80대
20의 지분으로 합작법인을 설립,추진하는 것으로 이미 6만평방미터의 부지
를 확보한데 이어 지난해 5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개발허가를 얻어 현재
건축심의를 받고있다.
벽산건설은 총 3단계로 나누어 사업을 벌일 예정으로 우선 1단계로 2만5
천 의 부지에 10층,25층,35층등 3개동의 콘도미니엄을 건립분양할 계획이다.
이들 콘도미니엄 1,2층엔 고급레스토랑,바,헬스크럽,사우나시설이 갖춰지
고 3층부터는 고급아파트가 들어선다.
또 옥외에는 풀장과 테니스장을 들여 입주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돼있다.
벽산건설은 1차사업을 오는 98년3월까지 마무리하고 2,3차 사업도 잇달아
벌이기로했다.
수라바야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제2의 도시
로 최근 주택단지개발붐이 일고있다고 벽산건설은 밝혔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