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유엔과의 회담 재개에 합의한 이라크의 석유수출 재개 가능성이
지난 90년 대이라크 제재조치이후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이라크의 외교관과
전문가들이 24일 밝혔다.

부트로스 부트로스 갈리 유엔 사무총장도 이날 양측의 구체적인 회담일정이
마련되지는 않았으나 곧 재개될 회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