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33개 택지개발지구에서 모두 317필지 4만780평의 근린생활
시설용지를 수의계약방식으로 분양한다.

필지당 면적은 60평-320.9평,평당평균단가는 48만9,000원-456만5,000원
선으로 다양하다.

대금납부는 금액에 따라 1년-5년까지 분할이 가능하며 매매대금 완납전
이라고 금융기관의 지급보증서 제출등 일정요건이 구비되면 곧바로
소유권이전이나 토지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대부분 주거단지(아파트, 단독주택)에서 도보로
왕복이 가능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데다 설기가능용도도 슈퍼마켓 일용용품
미용실학원 일반음식점등 생활밀착형 업종이어서 상권형성이 빠른 편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