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개발공사는 8일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논산강산, 충무도남지구
내 단독주택지를 25~30% 인하한 가격으로 공급한다.

대상토지는 2~3년 동안 장기 미매각되고 있는 논산강산지구 단독주택지
303필지와 충무도남지구 단독주택지 206필지등 모두 509평으로 할인기간이
끝나면 원래가격으로 환원된다.

필지당 규모및 할인내용은 <>논산강산이 50~91평 4,400만~1억500만원(당초
가격 5,900만~1억3,800만원)으로 할인율은 25%이며 <>충무도남이 51~106평
3,500만~7,500만원("5,000만~1억700만원)으로 할인율은 30%이다.

할인기간은 논산강산이 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이며 충무도남은 8일부터
이달 30일까지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