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가 수원영통 부천중동등 수도권 4개지역에서 5년짜리 임대아파트
2천95가구를 내달 6일부터 공급한다.

지역별로는 부천 중동신도시의 경우 17평형(전용 12평) 89가구, 18-19평형
(전용 13평) 4백20가구등 5백9가구이며 군포군포지구는 22평형(전용 15평)
만 6백가구이다.

또 수원화서지구에서는 17평형 89가구, 22평형 2백97가구등 3백86가구가,
수원영통지구에서는 22평형만 6백가구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최초입주자모집 공고일(11월 29일)현재 해당 주택건설지역및
수도권내 거주자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해당기간
(1-5년)전부터 입주때까지 무주택자여야한다.

임대조건은 지역과 평형에 따라 임대보증금이 7백91만원(중동 17평형)-
1천6백16만원(영통 22평형)이며 월임대료는 10만원(중동 17평형)-15만원
(화서 22평형)이다.

(0331) (45)1603-6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