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종합건설, 불법면허대여로 건협회원자격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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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건설업체인 신일종합건설이 불법면허대여로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제명됐다.
1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협 윤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면허대여혐의가 짙은 신일종합건설의 건협회원자격을 박탈하는 한편
이 사실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키로했다.
이에따라 건축도급순위 1백35위인 신일종건의 면허는 건교부의 자체
조사후 조만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건협은 밝혔다.
이회사는 올들어 5월까지 착공한 공사가 한건도 없었으나 6월 이후
3개월동안 착공건수가 무려 86건에 달해 면허대여가 연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6월이후 이회사의 월별 착공건수는 6월이 11건, 7월이 30건, 8월이
45건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
회원사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제명됐다.
14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건협 윤리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갖고
면허대여혐의가 짙은 신일종합건설의 건협회원자격을 박탈하는 한편
이 사실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키로했다.
이에따라 건축도급순위 1백35위인 신일종건의 면허는 건교부의 자체
조사후 조만간 취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건협은 밝혔다.
이회사는 올들어 5월까지 착공한 공사가 한건도 없었으나 6월 이후
3개월동안 착공건수가 무려 86건에 달해 면허대여가 연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6월이후 이회사의 월별 착공건수는 6월이 11건, 7월이 30건, 8월이
45건 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