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영건설(대표 정기택)이 인천 부평동 부평시장에 건설하는 주상복합
건물내 상가 2백97개점포와 아파트 1백6가구에 대한 분양을 7일부터
시작했다.

대지 1천7백49평에 지하3층-지상14층(연면적 9천5백53평)으로 건립되는
부평건영주상복합건물은 지하1-지상3층에 상가가 4-14층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연면적이 5천2백70평에 달하는 상가는 평당분양가격이 4백만원-1천3백만원
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파트는 25평형이 66가구,37평형이 40가구이며 평당분양가격은 25평형이
2백70만원, 37평형이 2백80만원이다.

건영은 마감재를 9%옵션수준으로 설치하지만 분양가는 기본형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건영복합건물은 지하철1호선 부평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에 있으며
부평시장 중심부에 위치한 것이 특징이다.

(032)421-6300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