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산 1만평 17일 입찰/추첨으로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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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택지개발지구내 백화점과 호텔,종합의료시설용지 3개필지
1만평이 오는 10월 17일 입찰과 추첨으로 매각된다.
인천시는 30일 상업지역내에 위치한 이들 용지에 대한 조성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택지개발 재원조달을 위해 조기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매각토지는 백화점 용지가 2천8백80여평으로 입찰 예정가격이 1백78억
4백만원인 것을 비롯 호텔용지가 2천8백평에 1백41억7천4백만원,
종합의료시설용지가 4천3백80여평에 1백42억3천9백만원으로 백화점,
호텔용지는 경쟁입찰로 의료용지는 추첨으로 매각된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16일 등록신청을 받아 17일 입찰과 추첨을 실시한뒤
오는 10월말 공급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토지대금은 6개월 분할납부토록
했다.
이에따라 건물착공은 내년 4월이후에 가능할 예정으로 건폐율 80%,
용적율 9백%이상이 적용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한편 계산지구내 상업용지 2백여개필지 3만9천9백여평을 내년
5월께 일괄 분양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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