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개발 컨설팅회사인 르 메이에르(주)와 중국 요녕성 안산시는 14일 오
후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안산시 진출에 대
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안산시정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안산시는 중국 최대의 중공업지대로 심양-
대련간 고속도로의 중심부에 있고 5개 주요 항구가 인접해 있어 교통이 편
리하며 광물자원이 풍부하다고 밝혔다.

또 양질의 노동력도 풍부해 동북아시장개척을 위한 해외전진기지로는 적
지라고 안산시는 덧붙였다.

이날 설명회에는 <>위 안산시시장 김복삼 르 메이에르 부회장등 4백여명
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