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며느리 선택시 가장 중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서울리서치가 케이블TV현대방송(HBS)의뢰로 25-35세 아들을 둔 서울강남의
40-69세 어머니 100명에게 물어본 결과 성격이 첫째라는 답이 나왔다.

성격이 제일 중요하다가 58%로 1위였고 다음이 가풍,아들에 대한
애정의 순이었다.

희망하는 며느리의 직업으로는 교사가 48%로 가장 많았고 약사,회사원이
그뒤를 이었다.

며느리감으로 마음에 드는 연예인은 탤런트 김혜수가 65%로 단연
선두였고,다음은 개그맨 이영자.

개성있는 신세대며느리에는 신은경 심은하 나현희,예뻐서 며느리 삼고
싶은 연예인은 MC이영현 MC이승연 미스코리아 한성주가 뽑혔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