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면톱] 목동 택지 2,000평, '청학' 대표에 170억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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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의 기독교방송사옥옆 택지 2천여평과 방송광고공사옆
9백80여평(택지)이 각각 개인건설업자인 육만수씨와 스포츠조선에 각각
매각됐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중구구민회관에서 토지매각입찰을 실시해 매각대상
77개 필지 2만5천7백42평중, 12개 필지 4천여평이 낙찰돼 열흘안에
낙찰자와 토지매매계약을 맺고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입찰에서 관심이 된 목동 상업용지내 917의9의 택지 2천여평은
예정가격 1백62억3천백여만원보다 7억여원을 더 많은 1백70억1백만원을
써낸 건설회사인 청학산업의 육만수씨에게 매각됐다.
또 방송광고공사옆 택지(양천구 923의14)9백80여평은 예정가격과 거의
비슷한 74억5천만원을 써낸 스포츠조선이 낙찰받았다.
이밖에 목동 908의23 택지 2백평은 대신증권,양천구 신정동 323의4 택지
3백20여평은 대우증권에 각각 낙찰됐다.
서초구 서초동 1347의3 체비지 1백30여평등 나머지 9곳의 토지들은
개인자격으로 응찰한 9명의 낙찰자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기독교방송사옥옆의 택지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진로도매센터
부근 서초구서초동 1445의1에 위치한 1백65평(예정가 31억3천여만원)은
이날 유찰됐다.
이날 입찰에서 낙찰된 법인이나 개인들은 10일 이내에 시와 토지매매계약을
맺어야 하며 유찰된 66곳의 토지는 오는 10월께 다시 매각될 예정이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
9백80여평(택지)이 각각 개인건설업자인 육만수씨와 스포츠조선에 각각
매각됐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중구구민회관에서 토지매각입찰을 실시해 매각대상
77개 필지 2만5천7백42평중, 12개 필지 4천여평이 낙찰돼 열흘안에
낙찰자와 토지매매계약을 맺고 매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입찰에서 관심이 된 목동 상업용지내 917의9의 택지 2천여평은
예정가격 1백62억3천백여만원보다 7억여원을 더 많은 1백70억1백만원을
써낸 건설회사인 청학산업의 육만수씨에게 매각됐다.
또 방송광고공사옆 택지(양천구 923의14)9백80여평은 예정가격과 거의
비슷한 74억5천만원을 써낸 스포츠조선이 낙찰받았다.
이밖에 목동 908의23 택지 2백평은 대신증권,양천구 신정동 323의4 택지
3백20여평은 대우증권에 각각 낙찰됐다.
서초구 서초동 1347의3 체비지 1백30여평등 나머지 9곳의 토지들은
개인자격으로 응찰한 9명의 낙찰자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기독교방송사옥옆의 택지와 함께 관심을 모았던 진로도매센터
부근 서초구서초동 1445의1에 위치한 1백65평(예정가 31억3천여만원)은
이날 유찰됐다.
이날 입찰에서 낙찰된 법인이나 개인들은 10일 이내에 시와 토지매매계약을
맺어야 하며 유찰된 66곳의 토지는 오는 10월께 다시 매각될 예정이다.
< 송진흡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