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건설(대표 김정한)이 전문건설업계로는 처음으로 사업종목 전분야에
대한 국제품질인증인 ISO-9001 인증서를 획득했다.

정일건설은 6일 강남구 청담동 본사에서 영국의 국제품질인증기관인
LIOYD사로부터 ISO-9001 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인증종목은 일반설비,환경설비,플랜트설비,클린룸설비등이며 기술및
관리표준화,기록관리로 사전예방조치,품질분석으로 원가절감,품질향상
노력,고객만족경영등이 LIOYD ISO-9001 품질시스템의 핵심이라고 이
회사는 밝혔다.

정일건설은 설비 플랜트 환경 청정부문의 전문건설업체로서 발전소 주요
설비의 플랜트,환경시설,반도체공장과 병원수술실의 무진.무균청정시설등을
시공하고 있으며 설비부문에서는 국내전문건설업체중 도급순위 1위이다.

< 김태철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