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건설은 아파트 애프터서비스의 일환으로 이미 입주한 수도권
13개 우성아파트단지에 대해 조경.화단가꾸기등 전사적인 "새봄맞이
단장행사"를 내달 중순까지 실시한다.

우성은 이번 행사에서 단지내 대청소및 조경보수 토목보수공사
이외에도 분양정보상담을 비롯 입주민의 애로사항 처리등 새로운
아파트 사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우성은 지난주말 분당3차아파트 1,762가구 대해 단장행사를 벌였으며
앞으로 분당을 비롯 연수 평촌 일산 중동 의정부지역에서 총 1만여가구
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9차에 걸쳐 애프터서비서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서비스사항는 단지내대청소,단지조경보수,화초.고사목체크및
보식,도로.화단청소및 정리,토목침하보수공사,분양정보상담,입주민고충
상담 ,입주민숙원사업상담 등으로 다채롭다.

< 김철수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