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는 30일 시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부평구
부평동 529번지~산곡동 225번지일대 1만5천여평을 미관지구로 지정하고
용현3지구등 3개지구를 주거환경 개선지구로 결정했다.

심의결과를 보면 부평동 529번지일대 9백여평을 2종미관지구로,산곡동
225번지일대 1만4천여평은 5종미관지구로 결정,오는 4월초부터 시행키로
했다.

또 용현동 141일대 6천여평을 비롯,용현동 146일대 1만5천여평,만석동
36일대 1만여평등 3개지구를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로 결정,올해말께
건설교통부의 지구지정을 결정받는대로 개발계획을 세워 주거환경을
개선키로 했다.

이와함께 만수2 택지개발지구등 관내 11개택지지구 2백23만여평을 상세
계획구역으로 결정,구체적인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