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낙폭이 크고 실적이 호전된 중저가주식과 삼성전자등 대형우량주
간에 힘겨루기속에서 종합지수의 소폭상승이 예상된다.

기관투자가는 개별종목의 반등을 이용한 자전매매와 대형우량주 저가
매수를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금리는 안정된 편이나 예탁금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거래량도 늘지
않고있어 일부종목외에는 수익을 내기가 어려운 시기다.

우량종목을 하락시 매수하거나 4월초를 대비해 10만원이상 고가종목의
장중 저가매수,바닥을 친 실적우량저가주의 단기매매가 유리해 보인다.

이길영 < 대우증권 청주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