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오는 28일부터 최근 신축한 성북역 남부역사(선상역)의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철도청은 월계지구 주민이 전철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지난해 10월말
기존의 성북역사 남쪽에 1억2천만여원을 투자,철골조 2층 터널지붕 구조의
역사 공사를 시작했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