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하 전매일경제신문 회장(68)이 19일 오전 중앙대부속 필동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평남평원 출신인 고인은 지난66년 매일경제신문사 창간멤버로 입사,
편집국장 사장 회장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석국자여사와 효승 효능씨등 2남1녀가 있다.

발인은 21일 오전10시. 260-2077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