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포동지구가 중국 정부 당국 및 외국인들의 꾸준한 투자증가에 힙입어
1-9월 중 2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했다고 격주간지 상해스타지가 25일 보도
했다.

이 신문은 이기간중 포동지구의 국내총생산(GDP)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증가한 2백억원(23억달러)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올해 포동지구의 GDP는 지난해의 1백64억원보다 훨씬 많은 2백
60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중국 정부당국은 지금까지 포동지구 사회간접자본시설 구축을 위해 60억
원을 투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