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28일 계동본사에서 협력업체 무재해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공사현장의 재해와 부실을 상시 점검하는 재해예방위원회를 편성했다.

현대건설의 사업본부장과 협력업체대표 50여명으로 구성된 재해예방위원회
는 앞으로 전국의 각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안전수칙의 준수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최근 건설현장의 안전및 철저한 안전환경관리를 조성하기 위해
이래흔사장을 위원장과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등 각 사업본부장을 위원으로
하는 "건설재해예방위원회"를 구성했다.

이 위원회는 앞으로 47개 협력업체 운영단을 중심으로 각 공정별로 2-3명의
점검반을 편성, 모든 종류의 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국토개발연구원은 지난 31일 경기도 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지역
도로망 중.장기투지계획및 기존 도로의 효율증대방안"수립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천수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건설부 서울시
경기도학계인사 12명이 참석, 토론을 벌였다.

<>.한국철강협회는 3일 서울 삼성동 종합전시장 대회의실에서 "철구조건축
최신건설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럽등지의 최신기술과 국내 철골구조시스템 개발현황
내용등이 선보인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