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올해안에 전국 5개지구에서 9만6천1백41평의 택지를
민간에 공급키로했다.

3일 주공에 따르면 신규로 이달 군포군포지구 등 3개지구,11월
인천부개지구,12월 부산당감지구에서 각각 이같은 규모의 토지를
민간건설업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지역별 공급규모는 <>군포군포 1만2천40평 <>수원화서 8천3백35평
<>청주분평 3만7천2백46평(이상 공급시기 10월) <>인천부개 2만5천9
백84평( "11월) <>부산당감 1만2천5백36평("12월) 등이다.

이들 택지에 지을수있는 아파트규모는 모두 전용면적 25.7평 초과로
중대형 민영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

한편 주공은 서울중계지구에서 1천8백68평(공급가격 45억4천3백만원
전용25.7평초과),군포산본지구에서 주상복합건물을 지을수있는 7천6백6평("
2백80억원 전용18평이하)의 택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