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9.29 00:00
수정1994.09.29 00:00
서울시는 28일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동덕여대 뒷산 인근 성북구 월곡동
77일대 11만6천3백15평방m일대를 재개발지구로 신규지정키로 했다.
시는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다음달 시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에 상정, 이
지역을 재개발지구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 곳은 무허가 건물 1백31동을 포함, 1천2백88동의 불량주택에 가옥주 1천
3백47세대와 세입자 1천3백72가구가 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