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사(사장 박홍섭)와 KBS한국방송공사(사장 홍두표)가 공동주최
하는 제15회 근로자문화예술제 연극경연 대회가 10월16일까지 서울 인천
수원 안산등에서 공연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 근로청소년 복지회관 연극반 삼성전자 수원공장의
"극단 성전" 롯데제과의 "극단 햇님"등 전국 12개 근로자 연극단체가
참여한다.

경연후 이루어지는 시상식에서 대상(노동부장관상)에는 상금 2백5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1팀 1백50만원 은상2팀 상금 각1백만원 동상3팀 각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외에 연기상 연출상등 개인에 대한 시상도 있을 예정.

공연문의 670-0317(근로복지공사 홍보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