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31일 인.허가 관련 금품수수 등 고질적인 공직비리가 최근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본부 감사요원 30명을 총동원,오는 1일
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무기한 암행감찰 활동을 펴기로 했다.

내무부는 특히 이번 감찰에서 *기관장으로서 무소신,무사안일한 근무행태
를 보이거나 주요 현안에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사례 *각종 인.허가 관련
또는 명절전후의 관행적인 금품수수 등 비리행위 *분수에 넘치거나 건전치
못한 사생활로 민원의 대상이 되는 사례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