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개통되는 분당선 수서~오리간중 분당신도시구간의 5개역사에
1천5백33대규모의 지하주차장이 건립되고 지하주차장 지상부는 휴식공간과
만남의장소로 이용할수있는 소공원이 마련된다.

한국토지개발공사 경기지사는 25일 다음달1일 개통될 분당선중 분당신도
시를 통과하는 6개역중 미금역을 제외한 5개역사에 3백90억원을 들여 1천
5백33대규모의 지하주차장과 소공원을 96년 6월말까지 건립한다고 밝혔다.

각역별 지하주차장규모는 *야탑역(2백32대)*서현역(4백93대)*초림역(5백
29대)*백궁역(2백3대)*오리역(76대). 이중 서현,초림역의 지하주차장은
내년4월에 완공하고 나머지는 9년말6월에 완공된다.각역 지하주차장 지상
은 승객들이 만남의 장소로 이용할수있도록 소공원으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