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및 수도권 전세가격이 꾸준히 강세를 유지하고있는 가운데 그동안
보합세 내지는 약세를 보이던 아파트매매가격이 8월들어 오름세로 돌아
섰다.

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여름철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달들어 수도
권지역 아파트가 지역에 따라 5-10%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고있다.

특히 서울강남, 목동신시가지, 과천, 분당신도시 등지에서 이같은 매매가
격의 강세가 두드러지고있다.

그동안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지속하던 서울강남지역은 이달
들어 매매가격 오름세가 중대형으로까지 이어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