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산곡동 124의 23일대 한국종합기계 공장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단지
가 들어선다.

덕산토건은 4일 한국종합기계 공장부지 2만1천6백여평에 총 29개동 2천24
가구의 아파트를 "한빛아파트"라는 이름으로 건립하기로했다고 밝혔다.

평형별 분양가구수는 24평형 8백30가구 33평형 9백58가구 38평형 1백60가
구 50평형 76가구등이다.덕산토건은 이들 아파트를 모두 4차례로 나누어 분
양할 예정이다.

1차로 10개동 7백44가구(24평형 3백4가구 33평형 3백60가구 38평형80가구)
이달중 분양되는데이어 95년 6월에 9개동 4백36가구(24평형 32가구 33평형
3백24가구 38평형 80가구)가 분양된다.또 96년 6월과 97년 6월에 7개동 6백
10가구(24평형 4백14가구 33평형 1백20가구 50평형 76가구)와 3개동 2백34
가구(24평형 80가구 33평형 1백54가구),각각 분양될 예정이다.

인천 산곡동에는 이미 한양 현대 경남아파트등 5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들어
서 기반시설이 조성돼있으며 이 일대에서 대규모로 아파트가 분양되는 것은
"한빛아파트"가 마지막인것으로 알려졌다.

덕산토건은 산곡동 "한빛아파트"단지에 대규모 유통 레저 스포츠시설을
갖추고 2백70%의 용적률 적용,쾌적한 단지배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