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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토지면톱] 복덕방 '토털서비스시대'..업무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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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덕방 토털서비스시대가 열리고 있다.

    4일 부동산중개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복덕방들이 소규모 사무실을 열어
    놓고 수요자들에게 매물을 중개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그쳤으나 최근에는
    매물중개에서부터 계약 세무상담 등기편의제공 이사 인테리어 투자상담
    주택마련정보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부 대형 중개업소들은 전국에 체인점을 확보,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부동산정보를 가맹점에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교실을 열어 무료
    강좌를 실시하기도 한다.

    코리아랜드는 "고산자"라는 이름의 부동산정보 전산망을 갖추고 체인점을
    모집하는 한편 확보된 체인점에 각종 부동산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리아랜드가 확보한 체인점은 서울 인천 분당 대구등지에 모두
    40여개로 이들은 서울 삼성동에 있는 본사와 온라인으로 연결돼 매매정보를
    동시에 주고받고 있다.

    코리아랜드는 특히 사내에 이사운송사업부와 인테리어사업부를 개설, 고객
    이 원할 경우 중개업무외에 포장이사에서부터 인테리어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랜드는 또 부동산컨설팅, 투자상담, 부동산과 관련된 세무 법무
    회계상담, 부동산세미나 개최, 무료부동산교실 운영등으로 부동산중개업소
    업무영역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선릉역부근에 본사를 둔 부동산랜드도 최근 부동산온라인
    정보망을 구축한후 서울 부천 성남 군포등지에 49개의 체인점을 확보, 각종
    부동산 정보를 주고받고 있다.

    부동산랜드는 또 "부동산랜드 익스프레스"라는 포장이사센터를 만들어
    고객에게 계약과 함께 이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는
    부동산 매물정보와 시세 생활정보등이 담긴 부동산생활정보지를 주간으로
    발행,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에 배포할 예정이다.

    부동산랜드는 이 밖에 부동산관련 세무 법무상담을 전문화하고 싼값에
    나오는 부동산 경매물건도 집중적으로 소개해줄 방침이다.

    또 서울 상계동에 본사를 둔 삼목부동산플라자도 전국에서 체인점을 모집
    하는 한편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삼목부동산플라자는 체인점이 웬만큼 확보되는대로 부동산컨설팅 공매
    경매부동산알선 부동산관련세금업무 빌딩하자보수및 관리등 새로운 업무를
    시작하기로 했다.

    부동산 중개업계에서는 중개업소의 대형화와 함께 업무영역확대가 앞으로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개정된 부동산중개업법 시행으로 중개업소들이 다양한 업무를 하는
    것이 가능해진데다 부동산이 단순 투자의 대상이 아니라 개발의 대상이란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중개업소의 업무영역확대는 불가피하다는 분석
    이다.

    이에따라 조만간 부동산 중개에서부터 감정평가 투자분석 관리 건축 금융
    등을 총괄하는 대형 종합부동산회사가 생겨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중개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다.

    <이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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