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는 28일 "농성중인 전국기관차협의회 간부에 대한 조계사 경내에서의
영장집행은 원칙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승가대학연합(회장 지명)도 성명을 내고 "이미 조계종 종무회의에서 농
성근로자들을 보호한다는 입장을 밝힌바있다"며 "이들을 보호하는것은 중생
구제의 종교인의 양심을 지키는 일이기때문에 어떤 일이 있더라도 조계사에
대한 공권력 투입을 반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