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와 MBC가 지난 27일 본사, 전국계열사, 해외지사에서 동시실시한
가뭄극복 특별생방송을 통해 거둔 한해 성금은 모두 18억 9천여만원
(KBS 15억 2천만원, MBC 3억7천여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한해민 돕기 성금접수를 시작한 지난 21일이후 이날까지 접수된
성금 총액은 *KBS 43억 2천6백만원 *MBC 20억 5백만원이다.

양사는 1차로 이달말까지 접수된 성금 전액을 방송협회를 통해 보사부
산하 전국재해대책협의회(회장:최종율 경향신문 사장)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