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일성장례식이후 김일성사망과 관련한 한국정부의 대응자세를
문제삼아 대남비난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의 대남비난은 한국정부의 조의표명불가
입장, 조문단파견 불허, 한총련수사, 특별경계령조치등에 모아지고 있
는데 비난강도가 극히 원색적이고 원색적인 점이 특징이다.

지난주 후반부터 노골화되고 있는 비난공세는 노동신문논조뿐 아니라
민민전이나 각종사회단체성명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