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교통편이용 이렇게..패키지상품이용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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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떠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떤 교통편을 이용할 것인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자가용은 이동이 편리한 반면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바람에
고속도로나 국도상에서 엄청난 체증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그래서 기차를 이용하거나 버스편으로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또 비용이 더 든다는 흠이 있지만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에 갈수 있다는
점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
이처럼 자가용을 타고 피서를 떠나지 않을 경우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
주변의 관광지나 해변을 찾는 새로운 풍속도도 일반화되고 있다.
>>> 열 차 <<<
"기차로 홍도와 울릉도에서 피서를..."
철도를 이용해 바캉스를 다녀올수 있는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이 마련돼
휴가계획을 짜는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자가용이나 고속버스와 항공편보다 철도여행은 여유롭고 궤도교통 특유의
안락함과 정확한 스케줄을 보장하는 즐거움을 준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기차를 주교통수단으로 쾌속선등과 연계해 내륙은 물론 섬여행까지
패키지로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 또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철도청은 지난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달간 예정으로 5개코스의 여름관광
열차 운행에 나섰다.
코스별로는 <>홍도 흑산도 <>거문도 백도 <>한려수도 해금강 <>울릉도
해금강 <>울릉도 동해등으로 매일 운행된다.
여름관광열차는 4인가족기준 50만~80여만원이어서 다소 부담이 되지만
여행에 따른 교통편이나 숙박문제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이용자가 얻을수 있는 이점이다.
<노삼석기자>
>>> 항 공 <<<
항공편을 이용하는 휴가는 예약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좌석만
확보하면 신속하고 안락하게 갈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처럼 항공기의 신속성 안락성 때문에 짧은 휴가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16일부터 8월15일
까지를 여름철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두항공사는 이기간중에 서울~제주노선에 총4백20편의 특별기를 투입하는등
총1만2천여편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된다.
항공권예약은 여행사나 항공사예약사무실(대한항공 서울 756-2000,
아시아나 서울 774-4000)로 전화하면 된다.
예약을 했더라도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시점에서 항공권을 바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항공권을 사전구입하고 비행기를 예약시간에 탑승하지 못하게
될때는 미리 예약을 취소해야 한다.
>>> 여 객 선 <<<
섬을 찾는 피서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7,8월 두달간 1백20여만명이 여객선을 이용, 섬에서 더위를
식혔다.
올해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백50여만명의 인파가 섬을 찾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처럼 섬피서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직 오염이 덜된데다 주요 관광
항로에 성능과 시설이 뛰어난 카페리및 초쾌속선이 속속 취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속 70km를 웃도는 40노트급의 초쾌속선이 이들 항로에 등장하면서
섬피서는 이제 낭만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섬피서지로는 울릉도 백령도 보길도 홍도등을 꼽을수 있지만
서남해안의 대부분 섬들은 모두 이에 버금가는 훌륭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낭만을 가득 실은 배를 타고 가는 재미와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싱싱한 회를 비롯 풍부한 바다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섬에서 즐기는 피서의 장점이다.
<김상철기자>
>>> 렌 터 카 <<<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렌터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엄청난 교통체증을 빚는 휴가철엔 굳이 자가용을 끌고 여행지까지 갈
필요없이 항공기 철도 고속버스등을 이용, 목적지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쓰면 더없이 편리하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렌터카 업체의 예약상황은 프라이드 엘란트라등
소형승용차의 경우 예약이 거의 꽉 찬 상태여서 이 차종을 원하면 예약을
서두르는게 좋다.
그러나 쏘나타 그랜저등 중대형 승용차는 예약자가 적어 날짜가 늦더라도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용방법=시간.일.주단위의 단기대여와 연.월단위의 장기대여가 있다.
운전기사를 둘 수도 있지만 직접 운전하려면 운전면허를 딴 지 1년 넘은
만23세이상이어야 한다.
차를 빌릴 때는 주민등록증과 면허증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요금=차종과 이용시간에 따라 다르다.
차종은 배기량에 따라 모두 13개등급으로 구분돼 있다.
소형차는 하루 5만원 안팎이다.
자동변속기가 부착된 차량은 같은 등급보다 10%가량 더 비싸다.
손수운전할 경우 기름값은 본인이 물어야 하는 부대경비에 속하지만 주행
거리엔 제한이 없다.
<정구학기자>
고민에 빠지게 된다.
자가용은 이동이 편리한 반면 휴가철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바람에
고속도로나 국도상에서 엄청난 체증을 감수해야 한다.
그리고 사고의 위험성도 높다.
그래서 기차를 이용하거나 버스편으로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적지않다.
또 비용이 더 든다는 흠이 있지만 빠르고 편리하게 목적지에 갈수 있다는
점에서 항공편을 이용하는 경향도 늘고 있다.
이처럼 자가용을 타고 피서를 떠나지 않을 경우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
주변의 관광지나 해변을 찾는 새로운 풍속도도 일반화되고 있다.
>>> 열 차 <<<
"기차로 홍도와 울릉도에서 피서를..."
철도를 이용해 바캉스를 다녀올수 있는 다양한 휴가프로그램이 마련돼
휴가계획을 짜는 가슴을 설레이게 한다.
자가용이나 고속버스와 항공편보다 철도여행은 여유롭고 궤도교통 특유의
안락함과 정확한 스케줄을 보장하는 즐거움을 준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특히 기차를 주교통수단으로 쾌속선등과 연계해 내륙은 물론 섬여행까지
패키지로 해결할수 있다는 것이 또다른 매력으로 꼽힌다.
철도청은 지난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달간 예정으로 5개코스의 여름관광
열차 운행에 나섰다.
코스별로는 <>홍도 흑산도 <>거문도 백도 <>한려수도 해금강 <>울릉도
해금강 <>울릉도 동해등으로 매일 운행된다.
여름관광열차는 4인가족기준 50만~80여만원이어서 다소 부담이 되지만
여행에 따른 교통편이나 숙박문제를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이용자가 얻을수 있는 이점이다.
<노삼석기자>
>>> 항 공 <<<
항공편을 이용하는 휴가는 예약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긴 하지만 좌석만
확보하면 신속하고 안락하게 갈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처럼 항공기의 신속성 안락성 때문에 짧은 휴가를 최대한 즐기기 위해
항공편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7월16일부터 8월15일
까지를 여름철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할 계획이다.
두항공사는 이기간중에 서울~제주노선에 총4백20편의 특별기를 투입하는등
총1만2천여편의 국내선을 운항하게 된다.
항공권예약은 여행사나 항공사예약사무실(대한항공 서울 756-2000,
아시아나 서울 774-4000)로 전화하면 된다.
예약을 했더라도 항공권을 구입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예약시점에서 항공권을 바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항공권을 사전구입하고 비행기를 예약시간에 탑승하지 못하게
될때는 미리 예약을 취소해야 한다.
>>> 여 객 선 <<<
섬을 찾는 피서객이 해마다 크게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7,8월 두달간 1백20여만명이 여객선을 이용, 섬에서 더위를
식혔다.
올해에는 이보다 훨씬 많은 1백50여만명의 인파가 섬을 찾을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이처럼 섬피서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아직 오염이 덜된데다 주요 관광
항로에 성능과 시설이 뛰어난 카페리및 초쾌속선이 속속 취항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속 70km를 웃도는 40노트급의 초쾌속선이 이들 항로에 등장하면서
섬피서는 이제 낭만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섬피서지로는 울릉도 백령도 보길도 홍도등을 꼽을수 있지만
서남해안의 대부분 섬들은 모두 이에 버금가는 훌륭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다.
낭만을 가득 실은 배를 타고 가는 재미와 깨끗한 물을 즐길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싱싱한 회를 비롯 풍부한 바다 먹거리를 즉석에서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섬에서 즐기는 피서의 장점이다.
<김상철기자>
>>> 렌 터 카 <<<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렌터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엄청난 교통체증을 빚는 휴가철엔 굳이 자가용을 끌고 여행지까지 갈
필요없이 항공기 철도 고속버스등을 이용, 목적지에 도착한 뒤 현지에서
렌터카를 빌려쓰면 더없이 편리하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전국 렌터카 업체의 예약상황은 프라이드 엘란트라등
소형승용차의 경우 예약이 거의 꽉 찬 상태여서 이 차종을 원하면 예약을
서두르는게 좋다.
그러나 쏘나타 그랜저등 중대형 승용차는 예약자가 적어 날짜가 늦더라도
예약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이용방법=시간.일.주단위의 단기대여와 연.월단위의 장기대여가 있다.
운전기사를 둘 수도 있지만 직접 운전하려면 운전면허를 딴 지 1년 넘은
만23세이상이어야 한다.
차를 빌릴 때는 주민등록증과 면허증을 반드시 갖고 가야 한다.
<>요금=차종과 이용시간에 따라 다르다.
차종은 배기량에 따라 모두 13개등급으로 구분돼 있다.
소형차는 하루 5만원 안팎이다.
자동변속기가 부착된 차량은 같은 등급보다 10%가량 더 비싸다.
손수운전할 경우 기름값은 본인이 물어야 하는 부대경비에 속하지만 주행
거리엔 제한이 없다.
<정구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