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와 지하철 파업에 따라 임시 개통됐던 서해안 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과 제2경인 고속도로 서창-광명 구간이 오는 4일 0시부터 폐쇄된다.

건설부는 파업의 종료에 따라 이들 고속도로의 정식 개통을 위한 차선 도색
표지판설치,미끄럼방지 포장,배수구 뒷정리 등의 마무리공사를 위해 준공때
까지 통행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또 파업기간동안 고속도로를 무료로 통행시켰던 긴급운송차량에 대해서도
철도운송의 정상화에 따라 오는 4일 0시부터 통행료를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