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지역 땅 값이 평균 4.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25만6백66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
지역땅 값은 남동구가 7% 내린 것을 비롯, 남구5.3%, 중구 4.7%, 서구 4.3%
동구 3.2%, 북구 1.8% 등의 하락세를 보였다.

용도별 토지가격은 상업지역의 경우 북구 부평동 212의 69 명신당 일대가
평망m 당1천1백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가장 낮은 지역은 평방m당 7만8천원인
부평동 62의1 굴포천 일대다.

또 주거지역은 남동구 간석동 205의 1 일대 희망백화점 주변이 평방m당 4
백50만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고 서구 석남동 25의7 경인여상 부근은 평방m
당 2만8천원으로 가장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