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도 제천기관차사무소 소속 기관사들이 대부분 출근하지 않아 열차가
파행 운행.

대부분의 화물열차 운행이 완전 중단된 상태에서 하루 한차례 운행되는 유
류 운송용 화물열차만 제대로 운행됐으며 여객열차는 제천에서 철암, 서울,
조치원으로 하루 1회 운행되고 있으며, 안동, 청량리.동대구, 동해지역으로
왕복운행하는 무궁화호 열차는 왕복 8회만 운행되고 있는 실정.

지역업계는 원자재 수송 방안을 마련하느라 고심하는 모습.
[대전.충북=이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