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5일 오후3시부터 10시까지 대형화물차의 여의도 진입을
통제하고 노선버스를 제외한 일반차량의 통행도 일시적으로 통제키로했다.

경찰은 25일 오후4시부터 여의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기독교 21세기
운동본부주최 ''6.25 기도의 날''행사에 50만명의 기독신도들이 참석할 것
으로 보여 이같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말 오후 여의도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는 만큼 일반
차량의 여의도 일대 통행을 가급적 지양하고 우회로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