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토지규제완화조치로 부동산투기를 걱정해온 건설주는 "북핵
사태로 당분간 한숨 돌이킬수 있게 됐다"면서 느긋한 표정들.

건설부 관계자는 "시중에 라면 부탄가스 사재기 바람이 불어닥치고 있지만
땅사재기에 나설 사람은 없을것"이라면서 "아무튼 북핵사태가 부동산 시장에
찬물을 끼얹는 바람에 건설부는 한시름 덜게 됐다"고 말하기도.

건설부는 특히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체된 민통선인근의 토지시장상황을
걱정해 왔는데 핵문제가 긴박하게 돌아가자 외지인의 발걸음이 완전 두절
되면서 정상거래도 실종된 상태라고 귀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