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에 분양된다.
26일 관계당국 및 주택건설업계에 따르면 경기도 공영개발사업단이 권선지
구 택지조성공사를 오는 7월까지 끝낼방침이어서 늦어도 8월 중순께는 이 지
역 아파트가 일반에 분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권선지구에서 택지를 매입한 12개 주택건설업체들은 최근 잇달아
수원시로부터 토지사용승인을 받고 사업승인 신청을 준비하는등 분양을 서두
르고있다.
수원시는 권선지구에서 택지를 매입한 업체들에 대해 동시분양을 유도하고
있으나 업체별로 분양준비상황이 달라 8월 중순부터 이 지역 아파트가 순차
적으로 분양될 가능성도 있다.
권선지구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총 5천5백76가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