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부산 해운대신시가지내의 16만5천평에 달하는 병원 상가
종교시설등 부대시설용지에 대한 공급계획이 확정됐다.
19일 부산시종합건설본부에 따르면 공공청사부지 8만3천평과 상업용지 6만
평등 총 16만5천2백여평의 각종 토지를 오는 6월부터 내년말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키로 했다는 것.
각종 용지중 종합의료 시설부지 8천3백평과 자동차 정류장 4천2백평, 주차
장용지 8천평(9필지), 종교시설용지 1천2백평(6필지)등은 올 상반기중에 공
급할 계획이며 주상복합용지 3필지 4천4백평과 일반상업용지 1만평, 근린상
업용지 1만8천평등은 올하반기에 분양키로 했다.
신시가지의 중심상업용지 2만7천평은 내년 상반기에 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분양한다.
이 가운데 상업용지와 의료시설용지등은 감정가격에 공급되며 공공청사및
사회복지시설부지는 조성원가에,학교부지는 조성원가의 70%에 각각 매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