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부터 신도시에서 아파트와 연립이 분양된다.
올해 처음이자 신도시에서 사실상 마지막인 이번 분양주택은 분당의
연립 7백72가구와 일산의 아파트 5백34가구등 모두 1천3백6가구이다.
분당 연립은 국민주택규모이하 2백48가구와 국민주택규모이상 5백28
가구등 주로 중대형이고 일산 아파트는 국민주택 2백27가구와 국민주
택규모이하 2백30가구등 소형이 주류이다.
분당에 참여하고있는 삼성건설 경남기업등 7개사는 분당 통합주택전
시관등에서, 일산의 동삼건영 유림산업은 서울 신촌에서 각각 지난달
27일부터 견본주택을 선보이고있다.
이들은 최근 주택업계에 번지고있는 마감재 고급화추세에 맞추어 벽지
타일 창문등을 최신형으로 꾸며 홍보하고있다.
특히 청구는 이번 분당연립에 업계 처음으로 조립식공법을 적용,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