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문흥동 문흥지구 아파트가 주민들의 입주 시작에도 불구하고
지적공부정리가 되지 않아 주민들이 토지등기를 하지 못하는등 재산권 행사
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18일 한국토지개발공사 전남지사와 주민들에 따르면 1만여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된 문흥지구에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됐으나 토개공으로부터 지적 공
부정리가 되지않아 토지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현재 문흥지구는 모두 39만여 에 16개 건설업체가 아파트 9천8백여가구를
건축,현재 40%정도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주민들도 입주를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