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크게 미달된 부산해운대아파트를 최근 서울등 외지인이
심심찮게 매입하고있어 눈길.

주택업계에 따르면 부산해운대아파트를 선착순으로 수의계약하고있는
대림산업 럭키개발등 건설회사의 분양창구에는 올들어 서울등 외지인이
20~70명씩 찾아와 계약자중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최고 10%까지
올라가고 있다는것.

이를두고 건설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름피서철이나 겨울휴가때 별장용으로
사용하려고 주로 매입하는것 같다"며 "2~3명이 공동으로 구입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고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