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건설부문이 각종 건설관련 정보를 일반에게 제공한다.

16일 대우는 지난해부터 시험가동해온 건설종합정보 부가가치통신망을
최근 개통,건설업계 처음으로 14만건의 건설기술정보 서비스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금성정보통신망(GINS)을 통해 제공된다. 대우가 공개하게될
건설정보에는 공법등 건설기술자료를 비롯 건설기술도서 건설동향 시공체
크리스트 해외표준시방서 등이 포함된다.

건설종합정보 서비스 가입은 전화(780-1156)로 가능하며 가입비는 6만원,
월 사용료는 5만원이다.

한편 대우는 부실공사에 따른 픔질향상,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하자사례,
원가절감사례 등을 통신망을 통해 추가로 서비스하는 것은 물론 대우가
갖고있는 총 24만건의 건설관련자료를 연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