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 오는 96년까지 재개발아파트 5천3백여가구를 포함,
1만6천가구의 아파트가 새로들어선다. 또 목동신시가지 대상에서 제
외됐던 오목로 주변 목동 406일대 1만9천16평도 주상복합으로 탈바
꿈한다.

양천구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주택건립계획을 확정했다.
이에라 신정동일대 3개 재개발지구 4만9천5백평에 오는 96년까지 모
두 5천2백82가구의 재개발아파트가 건립되며 이중 8백94가구가 올해
말부터 일반분양된다.